102세 참가자의 감동 스토리: ‘전국노래자랑’에서 전한 눈물의 무대
102세라는 놀라운 나이에도 불구하고, 한 할머니가 ‘전국노래자랑’ 무대에 올라 많은 이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지난 1일, 방송인 남희석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감동적인 글과 함께 강예덕 할머니의 ‘전국노래자랑’ 출연 영상을 공유했습니다.
남희석은 “화순. 102세. 강예덕 할머니. 덕분에 이날 많이들 울었다”며 “건강하시고 꼭 다음 화순 노래자랑에도 나와달라”고 전했습니다.
이례적으로 참가자의 영상을 공유하며 훈훈한 안부를 전한 남희석의 마음을 살펴보겠습니다.
전라남도 화순군 편 ‘전국노래자랑’에서 만난 감동의 주인공
지난 6월 2일 방송된 KBS1 ‘전국노래자랑’은 전라남도 화순군 편으로 꾸며졌습니다.
이날 각양각색의 참가자들이 무대에 오른 가운데, 가장 큰 주목을 받은 이는 바로 102세의 강예덕 할머니였습니다.
1922년생으로 올해 102세가 된 강예덕 할머니는 놀라운 생명력과 열정을 보여주었습니다.
102세의 나이에도 꼿꼿한 강예덕 할머니
강씨는 102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만큼 꼿꼿한 허리와 또박또박한 말투로 무대에 올랐습니다.
“17살에 시집 와서 102살 먹도록 여기 살고 있다”고 자신을 소개하며, “(노래) 잘 못해도 양해해달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녀의 당당한 모습에 많은 이들이 감탄을 금치 못했습니다.
‘찔레꽃’을 열창하며 관중의 마음을 사로잡다
강씨는 ‘찔레꽃’을 구수하게 열창하며 현장 분위기를 들썩이게 만들었습니다.
관중들은 그녀의 노래에 깊은 감동을 받았고, 일부는 눈물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남희석 또한 “저도 눈물이 난다”며 벅찬 감사를 전했습니다.
앵콜 요청에 응답하며 훈훈한 무대를 이어가다
관중들의 “앵콜” 연호에 응답한 강씨는 ‘처녀뱃사공’, ‘목포의 눈물’ 등을 잇따라 부르며 더욱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습니다.
심사위원도 강씨의 노래에 무대로 나와 큰절을 올리며 존경을 표했습니다.
남희석 또한 울컥하며 “다음에도 또 나와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강씨는 “안 죽으면 또 나오겠다”며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강예덕 할머니의 출연 영상, 큰 인기 끌다
해당 클립 영상은 2일 오전 기준 조회수 42만 회를 넘어갈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누리꾼들은 “감동입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할머니의 진심이 느껴지는 음색 때문에 먹먹한 마음으로 계속 보고 있네요”, “저도 엄청 울었어요. 어머님 오래오래 건강하세요” 등의 댓글을 남기며 감동을 표현했습니다.
‘전국노래자랑’의 역사와 의미
‘전국노래자랑’은 1980년대부터 방영되어온 장수 프로그램으로, 전국 각지의 재능 있는 일반인들이 무대에 올라 자신의 끼를 발산하는 자리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오랜 기간 동안 많은 사람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해왔으며, 세대를 초월한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고령의 참가자들이 주는 특별한 감동
특히, 고령의 참가자들이 무대에 올라 노래를 부를 때마다 많은 이들은 특별한 감동을 받습니다.
그들의 인생 경험과 깊은 목소리는 단순한 노래 그 이상의 울림을 주기 때문입니다.
이번 강예덕 할머니의 출연도 그러한 이유로 많은 이들에게 큰 감동을 준 것입니다.
강예덕 할머니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강예덕 할머니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그녀가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는 노래를 계속 불러주기를 바랍니다.
또한, ‘전국노래자랑’ 무대에서 다시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102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열정과 생명력으로 무대를 빛낸 강예덕 할머니.
그녀의 이야기는 많은 이들에게 큰 감동과 울림을 주었습니다.
앞으로도 그녀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더 많은 감동적인 순간들을 기대해 봅니다.